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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 (최종 각본 전문 / 작가와 감독의 서문 / 출연진 12인의 인쇄 사인 수록)
황성구^장항준 | 플레인아카이브 | 20260323
0원 16,200원
소개 기록적 관객 동원과 함께 한국영화 흥행 신화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각본집이 출간된다. 이 작품은 왕위에서 쫓겨나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열일곱의 이홍위(박지훈)와, 마을의 부흥을 꿈꾸며 유배지를 자처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가 만나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책에는 촬영에 쓰인 최종 각본 전문을 수록하여 완성된 영화와는 일부 다른 대사와 장면은 물론, 연기 뒤에 가려진 지문 속 인물의 표정과 심리까지 읽을 수 있다. 각본에 더해, 이 책을 위해 새로 집필한 황성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서문, 엔딩 장면을 컷 단위로 구성한 스토리보드, 감독을 포함한 출연진 12인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한 권에 수록했다. 디자인은 촬영 현장에서 쓰인 현장대본의 서책 형태를 바탕으로, 문양을 새롭게 그려 각본집만의 결을 더했다. 옛체 서체와 한지를 닮은 종이가 고서의 분위기를 살리고, 특히 스토리보드 파트 뒤에는 단종의 유배지를 그린 조선 시대 실경산수화 〈청령포도〉를 접지 페이지로 구성해, 이야기가 실재했던 장소를 잠시 펼쳐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738705
은애하는 도적님아 1~2권 세트(사철노출제본) (이선 대본집)
이선 | BIRDBOX | 20260324
0원 47,700원
소개 “이 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도적이자 대군이었습니다” 신분도, 성별도, 심지어 영혼까지 뒤바뀐 조선 최고의 커플 탄생기!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BS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대본집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얼녀 출신 의녀와 조선 왕실의 대군이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완전히 다른 세계에 선 두 사람이 조금씩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 조선을 구원하는 운명적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사극, 로맨스, 정치 그리고 판타지 요소를 절묘하게 아우른 이 드라마는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린 도약’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주연 배우 남지현(홍은조 역)과 문상민(이열 역)의 연기 호흡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을 6.3%(전국, 내셔널)로 끌어올렸고, 결국 12회 기준 7.3%(분당 최고시청률)를 넘는 수치를 돌파했다.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1위에도 랭크되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폭넓은 시청층의 지지를 받으며 흥미로운 전개와 고조된 서사로 호평받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830559
은중과 상연 대본집 세트
송혜진 | 스튜디오오드리 | 20260312
0원 54,000원
소개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5위 우리 모두의 기억 안에 영원히 존재할 인생 드라마를 책으로 만나다! 네가 될 수 없어서 너를 잃어버린 시간부터 우리를 되찾은 마지막 계절까지 2025년 9월 공개 이후 여성 서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으며, 수많은 사람의 인생 드라마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대본집이 오리지널 버전으로 출간된다. 〈은중과 상연〉은 “두 친구를 통해 부러움과 질투, 존중과 우정, 연민과 죽음으로의 동행까지 이어지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끝까지 밀어붙인” 이야기로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연출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은중과 상연〉은 삶과 관계의 기쁨과 아픔, 인간 내면 깊은 곳에서 비롯되는 욕망과 결핍을 정교하게 포착한다. 인물들의 선택과 마음의 결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자신이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대본집은 작품 속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들이 대사와 장면으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작품이 오랫동안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드는 단단한 기록이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5771598
약한영웅 Class 1 대본집 세트
유수민^한준희 | 플레인아카이브 | 20250512
0원 53,730원
소개 혹독한 계절을 통과하는 소년들의 처절한 성장기 박지훈 X 최현욱 X 홍경 〈약한영웅 Class 1〉 대본집 정식 출간! [구성] 전 2권 세트, 총 8회차 삭제씬 포함 감독판 오리지널 대본 주요 장면 스토리보드 원안 & 컨셉 아트 자료 및 코멘트 전 회차 미공개분 포함 현장 스틸 유수민 감독 X 한준희 크리에이터 독점 대담 박지훈 X 최현욱 X 홍경 독점 대담 감독 & 배우 친필 메시지 & 벽산고 롤링페이퍼 홍경 배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 故나철 배우에게 보내는 메시지 “내가 부탁했잖아. 그만하라고 부탁했잖아...”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연약한 외모의 전교 1 등이란 이유로 일진들의 먹잇감이 되지만 두뇌와 도구를 이용한 독창적인 전략과 악착같은 오기로 학교 안팎의 수많은 폭력과 싸워나간다. 슬슬 혼자 맞서는 게 힘에 부치던 찰나, 학교에서 잠만 자는 이상한 놈 ‘안수호’와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전학생 ‘오범석’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들은 어느새 혼자였던 연시은에게 공부보다 중요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외모부터 성격, 성적까지 모든 게 다른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 원체 타인에게 무심한 ‘연시은’과 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안수호’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오범석’의 검은 질투와 열등감이 피어오르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세 친구 사이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이기는 것보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폭력에 맞서기 시작한 세 사람. 이 속에서 ‘연시은’은 친구들과 시은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738569
영화의 언어 (영화가 손짓하는 쪽으로, 한 걸음 더)
이다혜 | 시간의흐름 | 20260302
0원 16,200원
소개 “영화관 불이 꺼지고 사람들이 숨을 삼키는 그 순간, 내 안에 깨어나는 감각들” 영화기자 이다혜의 첫 영화 에세이! 다양한 책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다혜의 첫 영화 에세이,『영화의 언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화의 언어를 공부하지 않고 평론의 언어를 익히려는 시도는 무용하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론에 앞서 스크린 너머에서 발견한 시간과 뉘앙스, 편집과 사운드의 세계를 통해 영화를 보는 법을 이야기한다. 단순한 줄거리 대신 ‘영화가 만들어내는 풍경’, 즉 감각의 흐름과 리듬으로 영화를 읽어보자는 제안이다. 저자는 영화 보기란 곧 ‘보는 일’인 동시에 ‘사는 일’이라는 사실을 여러 장면을 빌려 꼼꼼히 되짚는다. 평점과 스포일러가 영화를 대신하는 시대에 “영화가 참 좋았는데 무엇이 좋았는지 말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붙들어 그 모호한 감각을 길잡이로 삼는다.『영화의 언어』는 요약되지 않는 부분에 진실이 있다고 믿는 이들, 영화의 언어가 궁금했던 이들을 위한 책이다. 더불어 영화를 통해 세계와 자신을 읽는 법을 소개함으로써 상영이 끝난 뒤 어두운 극장 속 지시등처럼 독자가 나아갈 다음 길을 비추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999243
본능적 연출 (시선·감정·몰입의 연출심리학)
정영택 | 다이브캐스트 | 20251114
0원 17,820원
소개 감이 아닌 본능으로 감정을 설계하는 ‘심리학 기반 연출 지침서’ 이 책은 막연한 ‘감’에 기대어 연출을 고민해온 이들에게, 단순한 기법이 아닌 ‘인간의 본능’에 기반한 연출 원리를 제시한다. 저자는 20년간의 방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가 어떤 장면에 시선을 주고, 어떤 구조에 감정을 움직이며, 어떻게 몰입하게 되는지를 지각·인지·진화심리학과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스토리텔링부터 감정 설계, 장면 구성, 편집에 이르기까지 연출 전 과정을 심리학으로 풀어낸 이 책은, 영화·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등 풍부한 사례를 들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상 제작 입문자는 물론, 현업 PD, 유튜버,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연출의 ‘감’을 ‘이해’로 바꾸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9063921
나는 갈 곳이 없었다
Mekas, Jonas | 열화당 | 20260320
0원 28,800원
소개 리투아니아 출신 영화감독이자 시인 요나스 메카스(Jonas Mekas)는 뉴욕 아방가르드 예술계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비서사(non-narrative) 영화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거대한 이야기 대신 일상의 순간을 사랑한 그는 삶을 설명하기보다 포착했고, 감정과 이미지, 기억의 파편들을 세심히 엮어낸 그만의 ‘일기 영화(diary film)’는 평범하고도 찰나적인 장면을 통해 생생한 삶의 감각을 전달해 왔다. 이 책 『나는 갈 곳이 없었다(I Had Nowhere to Go)』는 그 영화적 형식의 토대가 된 기록으로, 메카스가 고향을 떠나 나치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1944년부터 초기 일기 영화들을 작업하기 시작한 1955년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는 일기 모음집이다. 제이차세계대전 중 나치 수용소와 난민 생활을 거쳐 1949년 뉴욕에 도착한 그는, 낯선 도시의 이민자 공동체 속에서 다시 삶을 시작했다. 장소를 잃고 떠돌던 시간 속에서도 그는 글을 쓰고, 잡지를 만들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만들며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완성해 나갔다. 책에는 전쟁 가운데 겪은 강제 노동과 억압,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지지 않았던 창작의 열망이 사실적이면서도 그만의 유머 섞인 문장으로 담겼다. 사실과 허구, 시적 단편과 철학적 대화를 오가며, 여러 목소리가 한 사람의 내면에서 울려 퍼진다. 여기에 당시 촬영된 사진들을 비롯해 송환 거부 선언 증명서 등의 자료들이 더해져 문장을 따라 흐르는 기억을 이미지로 환기시키며 또 다른 층위의 기록을 형성한다. 개인의 가장 내밀한 체험에서 출발해 모두의 감각과 기억을 작동시키는 보편적 예술로 나아가는 메카스의 궤적을 따라 밟으며 우리는 사소한 순간에서 삶을 노래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0108249
마지막 홍콩배우 양조위 (말보다 깊은 눈빛, 양조위의 삶‧사랑‧작품)
주성철 | 한겨레출판사 | 20260213
0원 25,200원
소개 “티 없이 맑은 소년의 얼굴, 우리 시대의 '화양연화(花樣年華)' 양조위”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홍콩부터 많은 것이 변해버린 지금의 홍콩까지 양조위의 40년 연기 인생을 집대성한 전 세계 최초의 평전 “홍콩영화의 화양연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 곁에 양조위가 있는 한” 양조위의 삶과 사랑, 작품을 읽는 시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을 통해 수많은 시네필의 향수를 자극했던 주성철 작가의 신작 《마지막 홍콩배우 양조위》가 출간됐다. 전작에서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을 추억했다면, 이번에는 홍콩영화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부터 많은 것이 변화한 지금까지, 묵묵히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마지막 홍콩배우' 양조위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간 짤막한 평론은 있었어도, 이렇게 40년 연기 인생을 집대성한 규모 있는 평전은 전 세계 최초이다. 책은 양조위의 어린 시절부터 필모그래피의 결정적 순간들을 총 4부에 걸쳐 촘촘히 엮어낸다. TVB 시절 '오호장'의 막내로 사랑받던 청춘의 기록(1부)을 시작으로, 허우샤오시엔과 오우삼 등 거장들을 만나 홍콩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던 도약기(2부),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절제와 침묵의 미학을 완성해내던 시절(3부), 그리고 〈무간도〉, 〈골드핑거〉 등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대배우가 된 현재까지(4부). 저자는 방대한 자료 조사와 깊이 있는 통찰로 양조위라는 배우의 세계를 유영하듯 안내한다. 양조위의 눈빛에 담긴 수만 가지 감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마지막 홍콩배우 양조위》. 독자들은 홍콩영화의 찬란함을 다시금 마주하며, 그 시절의 감동과 낭만에 새롭게 젖어들 것이다. “양조위는 언제나 거기 있는 남자다.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홍콩을 떠나려다 돌아와 위로를 주었다면, 〈중경삼림〉의 양조위는 변함없는 얼굴로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사람이다. … 1960년부터 2046년까지 왕가위가 다룬 모든 시간대를 홀로 살아낸 배우는 양조위뿐이다. 그는 명실상부한 '마지막 홍콩배우'다.” (206쪽)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2133788
사람·도시·정책을 잇는 문화기획 (사람·도시·정책을 잇는)
진형우 | 와이즈북 | 20260325
0원 18,000원
소개 문화기획은 감각이 아니라 사회를 움직이는 구조다. 문화기획의 원리에서부터 설계와 실행 방법, 정책 적용과 해법까지사람·도시·정책을 잇는 문화기획 설계 전략 문화기획은 왜 늘 현장과 정책 사이에서 흔들리는가 좋은 문화기획은 왜 제도 앞에서 멈출까? 현장 아이디어는 왜 정책으로 구현되지 못할까? 공공 정책은 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할까? 문화 현장에서는 이런 문제가 늘 반복된다. 현장의 문화기획자는 이러한 간극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 문화기획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과 도시, 공동체와 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지역 축제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 공동체 문화 활동, 공공문화 프로그램까지 문화기획의 역할은 점점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문화기획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문화현장에서는 실제 많은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책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역시 여전히 제한된 틀에 머물러 있다. 문화는 여전히 ‘행사’나 ‘공연’의 영역으로만 이해되는 경우가 많고, 문화기획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술적 역할로 오해받는다. 문화기획자들은 현장에서 아이디어와 현실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을 매일 경험한다. 지역과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시작된 기획이 제도와 정책의 벽 앞에서 멈추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이 사회적 지식으로 공유되지 못한 채 흩어지는 일이 다반사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30년 가까이 문화 현장을 지켜온 문화기획자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문화기획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기획과 정책을 구현해낼 것인지, 그리고 제도와 정책의 한계 속에서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모색하고 있다. 문화기획이 단순한 직업이나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만들어가는 하나의 실천 전략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길어 올린 무수한 이야기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의미와 구조를 다시 세우는 문화기획자를 위한 실전 방법론 문화기획은 단순히 공연이나 축제를 설계하는 일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엮고, 공동체의 흐름을 바꾸며,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문화는 도시의 겉모습을 꾸미는 장식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며, 문화기획은 그 힘이 사회 속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판을 설계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문화기획은 막연한 창의성의 영역이 아니다. 저자는 문화기획자가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어내며 어떻게 변화를 일구어내야 하는지 현장의 언어로 답한다. 문화기획자는 맥락을 읽는 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스토리를 만들 줄 알아야 하며, 새로운 시장과 공간을 만들어내는 판 설계자다. 때로는 문화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고, 때로는 사람들 사이의 신뢰와 관계를 쌓아 보이지 않는 사회자본을 만들어가는 매개자다.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문화기획자가 수행해야 할 9가지 역할을 제시한다. 현실을 읽는 통찰에서 출발해 시장을 만들고, 스토리를 엮고, 의미와 가치를 세우며, 사회자본을 키우고, 궁극에는 공존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문화기획을 구현해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실제 문화기획을 설계할 때 필요한 ‘25개 재료와 3개 원칙’을 제시하며, 문화기획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작동하도록 구체화하는 실전 방법을 제안한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문화기획이 더 이상 막연한 일이 아니라 사람과 도시, 공동체와 정책을 연결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 문화기획자가 현실을 읽어내는 시선과 상상력, 그리고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막막하게 느껴졌던 문화기획이 어느 순간 손에 잡히고, 문화기획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 존재인지 한층 선명해진다. 문화를 살리는 힘, 새로운 문화정책을 설계하라 문화기획은 현장에서 이루어지지만 결국 현실 정책과 제도 속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따라서 문화기획의 토대가 되는 문화정책의 본질과 흐름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은 한국 문화정책의 변화를 따라가며 문화기획이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 성장해왔는지를 짚어본다. 권위주의 시기부터 문화의 민주화 과정, 블랙리스트 사건을 거쳐 오늘날 K-컬처 정책에 이르기까지 정책의 변화 속에서 문화기획의 위치와 역할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조망하며 문회기획의 미래를 전망한다. 또한 문화정책 실행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문화예술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 정책, 문화재단의 역할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짚어본다. 이를 통해 문화기획이 정책과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현장의 실천이 어떻게 정책의 방향에 질문을 던지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문화기획이 단순히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제도와 정책의 흐름 속에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특히 지역문화의 미래를 위한 조건으로 문화기획자, 지역성, 문화기관, 문화제도라는 네 가지 축을 제시한다. 문화기획자의 환경과 처우 문제, 지역문화의 정체성, 문화재단의 역할, 그리고 관료적 제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책 구조까지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문제들을 짚어본다. 현장의 경험이 정책과 연결될 때 문화기획은 비로소 지역과 사회의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은 문화기획이 사람과 도시, 공동체와 정책을 연결하며 사회를 움직이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993125
배우 수업
콘스탄틴 세르게예비치 스타니슬랍스키 | 예니 | 20250320
0원 23,400원
소개 러시아의 위대한 연극 연출가이자 오페라 연출가 그리고 배우이다. 1898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을 창설하여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체홉, 입센, 고리키 등 수많은 문호들의 작품을 연출하고 또 배우로서 연기해 낸 콘스딴찐 세르게예비치 스타니슬랍스키의 배우수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43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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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 저는 장기렌트 어제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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