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손승휘의 로맨스 소설. 10년을 잃어버린 두 남녀가 있다. 서로 사랑이라고 믿었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된 영문도 모른 채 헤어져야만 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같은 서울 땅을 밟고 선 그 둘은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대학생 재경은 학비가 없어 휴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연애를 사치라고 느낀다. 남자친구 지완과의 연애를 끝내기로 마음먹은 후 망설임 없이 그를 밀어낸다. 그리고 나서 우연히 일하게 된 한승준의 스튜디오. 재경은 평소 돈 많은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주는 승준에게 매력을 느끼며 그동안 몰랐던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데…
소개 “260만 부를 돌파한
예측 불허 농(農!)픽션 만화!”
피규어 동봉 특장판과 함께 동시 발매!
아라카와 히로무가 전하는 특제 농업★버라이어티 제6탄!
홋카이도 개척 농민의 자손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농가에서 자라며 만화가가 되어 도쿄 상경 전까지 7년간 농사일을 했던 일본의 인기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 자신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농민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해 일본과 우리나라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의 농업 버라이어티 에세이 만화 『백성귀족』 6권이 세미콜론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권에서도 그녀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농가의 새로운 (비)상식을 알려준다. 근육 빵빵한 헬스인이라도 단련할 수 없는 농사 근육의 실체, 한없이 순한 눈망울로 유명한 젖소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 농업 고교생도 피할 수 없는 진로 결정, 역대 아라카와 농원의 멍멍이들과 이 시리즈의 숨은 주인공(?)이었던 아버지의 ‘메카 버전’ 등장 등 범상치 않은 아라카와식 체험 에피소드가 여전히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아라카와 농원을 뒤흔드는 중대한 결단까지 있다는데?! 웃다 보면 어느새 농가의 상식이 쑥쑥 늘어나는 농업 버라이어티 만화의 세계로 빠져 보자!